해일의 위협을 목격하고, 방재 의식을 높일 수 있는 장소입니다.
요네다 보도교는 이와테현 구노헤군 노다무라에 있는 동일본 대지진 해일로 파괴된 보도교입니다. 2009년 6월에 완공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불과 몇 년 만에 파괴된 사실이 이 유적을 통해 전해집니다. 당시 상황을 상상하면 가슴이 아픕니다. 하지만 이 유적은 결코 과거의 일을 잊지 않고 미래로 전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요네다 보도교는 해일의 위협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철근 콘크리트와 철골이 구부러진 모습은 그 파괴력을 말해줍니다. 또한 보도교 플레이트에는 '2009년 6월 완공'이라고 적혀 있어, 불과 몇 년 만에 파괴된 사실도 잊을 수 없는 교훈이 될 것입니다. 이 유적은 우리에게 자연의 힘에 대한 경외심과 방재 의식의 중요성을 알려줍니다. 꼭 직접 방문하여 눈으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