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급 패총! 조몬 시대의 생활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가소리 패총은 지바시 주오구에 있는 조몬 시대의 패총으로, 국가 특별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약 7,000년 전부터 약 4,000년 전의 조몬 시대 전기부터 후기에 걸쳐 사람들이 생활했던 장소입니다. 가소리 패총은 직경 140m의 도넛 모양의 북쪽 패총과 장경 190m의 말발굽 모양의 남쪽 패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접한 두 패총을 하늘에서 보면 8자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패총에서는 다량의 조개껍데기, 토기, 석기 등이 출토되어 당시의 식생활과 문화를 알 수 있는 단서가 되고 있습니다. 패총 주변에서는 당시의 주거지 흔적과 취락 흔적 등이 발견되어 조몬 시대 사람들의 생활을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가소리 패총은 당시의 자연환경을 알 수 있는 단서가 되기도 합니다. 가소리 패총은 현재 가소리 패총 조몬 유적 공원으로 정비되어 있습니다. 공원 내에는 패총과 주거지 흔적의 안내판과 해설판이 설치되어 있으며, 조몬 시대의 생활을 복원한 모형과 전시물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가소리 패총은 조몬 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귀중한 장소입니다. 꼭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