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와호반에 자리한 고자이시 신사는 아름다운 다쓰코 공주 전설이 깃든 곳이다. 용으로 변한 다쓰코 공주의 전설이 살아 숨 쉬는 파워 스폿으로, 미모 성취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고자이시 신사는 아키타현 센보쿠시 다자와호반에 있는 신사로, 다자와호의 호신인 다쓰코 공주를 모시고 있다. 다쓰코 공주는 아름다운 용모를 가진 처녀로, 영원히 젊고 아름답고 싶다는 소망을 품고 있었기에 영원한 아름다움을 얻기 위해 이나이 산의 오쿠라 관음에게 백여 번의 기도를 했다고 한다. 관음님의 계시로 다쓰코 공주는 산 북쪽 샘물을 마시고 용으로 변신하여 다자와호의 주인이 되었다. 이 다쓰코 공주 전설은 고자이시 신사 주변에 많이 남아 있으며, 신사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고자이시 신사는 다쓰코 공주 전설과 관련된 곳으로 미모 성취 파워 스폿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개운액막이, 승리 성공 등 많은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또한, 다자와호의 웅장한 경치도 매력 중 하나로, 호숫가에 자리한 신사는 자연 속에 녹아드는 듯한 고요함을 느끼게 해준다. 고자이시 신사를 방문할 때에는 다쓰코 공주 전설을 떠올리며, 마음 편안하게 시간을 보내보자. 분명 일상의 피로를 풀고 심신 모두 재충전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