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타현 센보쿠시에 있는 계곡. 도호쿠의 야바케이(耶馬渓)라고도 불리는 웅장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기암괴석과 폭포 등 볼거리가 가득하며, 특히 단풍 시즌은 특별합니다.
아키타현 센보쿠시에 있는 다키가에리 계곡은 오모노 강 지류인 다마가와 중류에 위치한 계곡으로, 그 총 길이는 약 10km에 달합니다. 계곡은 그 장대한 경관으로 인해 '도호쿠의 야바케이'라고도 불리며, 예로부터 사람들에게 사랑받아 왔습니다. 다키가에리 계곡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계곡이 매우 험준하고 좁기 때문에 사람들이 서로 지나갈 때 서로 껴안고 돌아봤다는 데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계곡 안에는 미코이와, 야마부시이와, 고자노이시 등의 기암괴석이 점재해 있어 자연의 조형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미카에리 폭포, 햐쿠히로 폭포 등 크고 작은 다양한 폭포가 흘러내려 우렁찬 물소리가 방문객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특히 미카에리 폭포는 그 아름다움 때문에 몇 번이고 뒤돌아보게 된다는 데서 이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계곡을 물들이는 단풍은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가을에는 계곡 전체가 붉은색과 노란색으로 물들어 숨 막힐 듯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합니다. 단풍 시즌에는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계곡을 산책하며 가을의 깊어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키가에리 계곡은 자연의 힘을 느끼고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추천 관광 명소입니다. 꼭 다키가에리 계곡을 방문하여 웅장한 자연을 만끽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