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와지시마 북쪽 끝 이와야에 있는, 상업 번성의 신 '에비스'를 모시는 신사. 니시노미야 에비스의 본가가 이와야라는 설도 있으며, 파워 스폿으로도 인기가 높다.
아와지시마 북쪽 끝 이와야항 맞은편에 있는 이와야성터 절벽 아래에 자리 잡은 이와쿠스 신사는 이자나기, 이자나미, 그리고 이 두 신에게서 태어난 히루코(事代主命) 세 기둥을 모시고 있습니다. 히루코(事代主命)는 일반적으로 '에비스'라는 이름으로 친숙하며 상업 번성의 신이며, '니시노미야의 에비스'의 본가가 이와야라는 설이 있는 등 예로부터 신앙을 모아왔습니다. 경내는 조용하고 독특한 분위기가 있으며, 파워 스폿으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참배객은 상업 번창, 가정의 안전, 액막이 등을 기원하며 방문합니다. 또한 이와야성터와 주변의 자연도 즐길 수 있으므로 역사와 자연을 접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이와야성터는 무로마치 시대에 아와지시마를 다스린 아카마쓰 씨가 쌓은 성으로 현재는 석벽의 일부가 남아 있습니다. 또한 주변에는 아와지시마 국립공원의 일부인 이와야 해안과 동굴, 기암 등 자연 경관도 즐길 수 있습니다. 이와쿠스 신사는 아와지시마를 방문했을 때 꼭 들러보고 싶은 역사와 자연을 접할 수 있는 파워 스폿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