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000년의 역사를 가진 기이국 이치노미야 신사. 임업의 신으로 알려진 이소타케루노카미를 모시며, 경내에는 거대한 삼나무가 우뚝 솟아 있습니다.
이타키소 신사는 와카야마시 교외에 위치한 조용하고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신사입니다. 옛 기이국의 이치노미야로서 약 2000년의 역사를 가지며, 임업의 신으로 알려진 이소타케루노카미를 모시고 있습니다. 창건은 불분명하지만, 약 2000년 전에는 현재의 히노마에 신궁・쿠니카케 신궁의 자리에 진좌했다고 하며, 동궁의 진좌에 즈음하여 와도 6년(715년)에 현재의 장소로 옮겨왔다는 사당이 있습니다. 경내에는 거대한 삼나무가 우뚝 솟아 그 신성한 분위기가 방문객을 매료시킵니다. 매년 4월에는 나날의 나무의 은혜에 감사하는 '나무 축제'가 개최되며, 전기톱 아트 세계 챔피언인 키도코 케이지 씨가 12지신의 전기톱 아트를 봉납하는 등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이타키소 신사는 조용하고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신사이면서도 현대 미술과의 콜라보레이션 등 새로운 시도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꼭 한번 방문해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