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자연으로 둘러싸인 파워 스팟! 중요 문화재인 본전과 몬카쿠이 등의 사적도 놓치지 마세요!
호라이산 신사는 와카야마현 이토군 가쓰라기초에 있는 역사와 자연으로 둘러싸인 파워 스팟입니다. 고닌 천황의 호키 4년(773년)에 와케노 기요마로가 하치만궁을 권청한 것에서 시작되었다고 하며, 예로부터 사람들의 신앙을 모아왔습니다. 경내에는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본전 4동을 비롯하여, 몬카쿠이 등 역사를 느끼게 하는 사적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본전은 게이초 19년(1614년)에 현지 호족인 고레요시 기치에몬에 의해 재건된 것으로, 그 후 여러 번의 개수를 거쳐 현재에 이릅니다. 본전은 입모옥 구조로, 지붕에는 당파풍이나 치기, 가쓰오기 등의 장식이 되어 있으며, 전통적인 건축 양식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본전 주위에는 수령 수백 년의 삼나무나 편백나무 등의 거목이 늘어서 있어 신성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몬카쿠이는 가마쿠라 시대에 구마노에서 돌아오는 길에 이 땅을 방문한 몬카쿠가 판 우물입니다. 몬카쿠는 진고지의 부흥에 진력한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그 공적을 기려 이 우물은 '몬카쿠이'라고 이름 붙여졌습니다. 호라이산 신사는 고야산과 깊은 관련이 있으며, 고야산 금강봉사의 장원이었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고야산은 진언종의 총본산으로서 예로부터 많은 승려와 신도를 모아왔습니다. 고야산과 호라이산 신사는 함께 신앙의 장으로서 오랜 역사 속에서 밀접한 관계를 맺어왔습니다. 호라이산 신사는 역사와 자연으로 둘러싸인 고요한 공간입니다. 신성한 공기에 둘러싸여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곳입니다. 역사를 좋아하는 사람, 파워 스팟을 좋아하는 사람, 자연을 좋아하는 사람 누구라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