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색의 웅장한 오오토리이(大鳥居)를 지나 참배로를 따라가면, 그곳에는 장대한 센본토리이(千本鳥居)가! 역사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정적의 공간에서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습니다.
오오토리타이샤는 오사카부 사카이시 니시구에 있는 고사(古社)로, 이즈미국 이치노미야로서 숭앙받아 왔습니다. 사전에 따르면 야마토타케루노미코토(日本武尊)가 동정(東征)할 때 이곳을 방문하여 백조가 되어 내려앉은 장소에, 그 혼령을 모신 것이 시작이라고 합니다. 붉은색의 웅장한 오오토리이를 지나 참배로를 따라가면, 그곳에는 장대한 센본토리이가! 마치 시공을 초월한 듯한 정적의 공간에, 마음이 정화되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본전에서는 웅대한 히비키나다(響灘)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자연과 역사가 조화를 이룬 절경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경내에는 수백 년 된 거목과 고요한 연못 등, 자연이 풍부하여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파워 스폿으로도 인기가 있습니다. 또한 오오토리타이샤는 예로부터 항해 안전과 풍어를 기원하는 신으로 숭배받았으며, 바다에 면한 입지도 특징입니다. 매년 7월 31일에는 여름 축제가 개최되어 활기를 띱니다. 오오토리타이샤는 역사와 자연이 융합된, 마음에 남는 관광 명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