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산과 육아의 신으로 신앙을 모으는 역사 깊은 신사. 커다란 은행나무가 상징입니다.
조시가야 기시모진당은 도쿄도 도시마구 조시가야에 있는 순산과 육아의 신, 기시모진을 모시는 신사입니다. 도덴 아라카와선 '기시모진마에' 정류장에서 바로 가까운 곳에 있으며, 에도 시대부터 이어져 온 역사 깊은 신사입니다. 기시모진당은 원래 메지로다이 부근에서 야마무라 단에몬이 우물에서 기시모진상을 발견한 것이 시작이라고 합니다. 그 후, 덴쇼 6년에 현재의 장소에 초당이 세워졌습니다. 기시모진당은 순산, 육아 외에도 액막이, 가내안전, 사업 번창, 학업 성취 등의 효험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예로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신앙을 받아왔습니다. 기시모진당 경내에는 수령 약 700년 된 커다란 은행나무가 있습니다. 이 은행나무는 기시모진당의 상징적인 존재이며, 파워 스폿으로도 유명합니다. 기시모진당 주변에는 옛 정취를 간직한 거리가 펼쳐져 있습니다. 레트로한 가게들이 늘어서 있어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또한, 기시모진당 근처에는 조시가야 묘원이 있습니다. 조시가야 묘원에는 많은 유명인들이 잠들어 있어 역사를 느낄 수 있습니다. 조시가야 기시모진당은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순산과 육아의 효험을 구하는 사람, 파워 스폿 순례를 하고 싶은 사람, 역사를 느끼고 싶은 사람, 레트로한 거리를 산책하고 싶은 사람 등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장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