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가 귀여운 원숭이 조각상 2체와, 보지 않고 듣지 않고 말하지 않는 원숭이 조각과 함께, 여행자의 안전과 사업 번창을 지켜주는 역사와 신비로 가득한 신사입니다.
스가모 고신도는 도쿄도 도시마구 스가모에 있는 사루타히코오오카미를 모시는 신사입니다. 그 역사는 오래되었으며, 나카센도의 요지로서 번성했습니다. 에도시대에는 여행자의 안전 기원과 사업 번창의 신으로서 신앙을 모아 많은 사람들이 참배하러 왔습니다. 경내에는, 코마이누 대신 미소가 귀여운 원숭이 조각상 2체가 놓여 있으며, 보지 않고 듣지 않고 말하지 않는 원숭이 조각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이 원숭이는 사루타히코오오카미의 사자로 여겨지며, 여행자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또한, 본전 뒤에는 초즈야(手水舎)라는 손 씻는 곳이 있으며, 용 조각상도 놓여 있습니다. 이 용은 물의 신으로 여겨지며, 여행자의 무사를 기원한다고 합니다. 스가모 고신도에는 다양한 전설과 이야기가 남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옛날 이 땅에는 고신토(庚申塔)가 많이 세워져 있었고, 경신 신앙이 성행했다고 합니다. 또한, 사루타히코오오카미는 길 안내의 신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여행자가 길을 잃었을 때 길을 안내해 주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집니다. 현대에도 스가모 고신도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신사입니다. 여행 안전 기원이나 사업 번창 기원, 액막이 기원 등 다양한 소원을 담아 참배합니다. 또한, 파워 스폿으로도 인기가 있어 심신의 재충전을 위해 방문하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스가모 고신도는 역사와 신비로 가득 찬, 신기한 매력이 넘치는 신사입니다.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