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산 기원으로 유명한 스이텐구는 도쿄에서도 인기가 높은 신사입니다. 지하철역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 접근성이 좋고, 잉태를 기원하는 부부나 임산부들이 많이 찾습니다.
스이텐구는 도쿄도 주오구 니혼바시 가키가라초에 있는 신사로, 후쿠오카현 구루메시에 있는 구루메 스이텐구의 분사입니다. 에도 시대부터 순산, 자녀를 점지해 주는 신 '오스이텐사마'로 사람들에게 깊은 신앙을 받아 왔으며, 도쿄에서도 인기가 높은 신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하철 '스이텐구마에역'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 접근성이 좋고, 순산 기원이나 자녀 점지를 기원하거나 무사히 출산한 부부 등이 감사 인사를 드리러 오는 등, 경내는 항상 활기가 넘칩니다. 스이텐구는 예전에 구루메 번주의 에도 저택 내에 있었습니다. 번주는 스이텐구를 숭경했으며 일반 참배도 허용되었습니다. 메이지 시대에는 저택 이전과 함께 아카사카로 이전했지만, 그 후 현재의 니혼바시 가키가라초로 이전했습니다. 현재는 사전뿐만 아니라 참배길이나 회랑 등 경내 전체에 면진 구조가 적용되어 있으며, 최신 설비도 갖춰져 있어 편안하게 참배할 수 있습니다. 스이텐구는 역사와 현대가 융합된 신사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