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섬에 있는 옛 아이카와 구치소 지소는 쇼와 시대에 실제로 사용되었던 목조 구치소로, 국가 등록 유형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폐허와 같은 독특한 분위기는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합니다. 내부는 무료로 견학할 수 있습니다.
옛 아이카와 구치소 지소는 사도섬 아이카와 지구에 위치하며, 1954년(쇼와 29년)에 니가타 형무소 아이카와 구치소 지소로 개설되어 1972년(쇼와 47년)까지 사용되었던 목조 구치소입니다. 국가 등록 유형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내부는 무료로 일반 공개되어 있습니다. 과거 죄수들이 생활했던 방과 복도 등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습니다. 건물은 목조로, 세월이 흘러 퇴색된 벽과 바닥, 그리고 철제 격자 창문 등 당시의 엄격함과 애수를 느끼게 하는 공간입니다. 폐쇄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건물은 시간이 멈춘 듯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당시의 모습을 상상하며 견학할 수 있습니다. 영화 촬영지로도 사용된 적이 있어 영화 팬들에게도 흥미로운 장소입니다. 사도섬을 방문할 때 꼭 한번 들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