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라도 해협에 면한 구릉지에 있는 하얀 교회. 데쓰카와 요스케 설계의 건축미는 꼭 봐야 할 곳입니다!
히라도 해협에 면한 구릉지에 있는 가톨릭 히모사시 교회는 1929년(쇼와 4년)에 지어진 하얀 교회입니다. 데쓰카와 요스케가 설계한 건축미는 장엄하고 아름다워 방문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교회 내부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지만, 스테인드글라스와 높은 천장 등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교회까지 가는 길은 조금 좁고, 주차장도 경사가 급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가톨릭 히모사시 교회의 역사는 오래되었으며, 메이지 시대에 지어진 첫 번째 교회는 1885년(메이지 18년)에 완성되었습니다. 현재의 교회는 신자들의 기부로 지어졌습니다. 교회는 신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지역의 상징이 되고 있습니다. 교회를 방문할 때는 고요함과 평온함에 둘러싸인 공간에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해 보세요.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보며 천천히 시간을 보내세요. 교회 주변에는 히라도성이나 히라도 역사 박물관 등 역사적인 건축물과 시설도 많이 있습니다. 히라도의 역사와 문화를 접하는 여행의 추억으로 가톨릭 히모사시 교회를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