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지 시대 외국인 교사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양관.
구 도오기주쿠 외국인 교사관은 메이지 33년(1900년)에 건설된 양관으로, 히로사키시에서 처음 설립된 사립학교인 도오기주쿠에 초빙된 외국인 교사의 거주지로 지어졌습니다. 당시 외국인 교사는 일본에서 생활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이 양관은 그들에게 일본 문화를 접하는 동시에 고향을 그리워할 수 있는 소중한 장소였을 것입니다. 현재는 일반에 공개되어 당시의 생활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관내에는 당시의 가구와 집기 등이 남아 있어 당시 생활을 상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관내에는 당시 사진과 자료 등이 전시되어 있어 당시 외국인 교사의 생활 모습을 더욱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구 도오기주쿠 외국인 교사관은 메이지 시대 외국인 교사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장소입니다. 히로사키를 방문할 때는 꼭 한번 들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