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토 내해의 잔잔한 바다에 떠 있는 세계 최초의 총 유리 등대! 밤에는 붉게 빛나며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하는 다카마쓰항의 상징입니다.
다카마쓰항 다마모 방파제 등대는 가가와현 다카마쓰시의 다카마쓰항에 위치한 세계 최초의 총 유리 등대입니다. 1998년에 처음 점등되었으며, 애칭은 '세토시루베'라고 불리며, 선포트 다카마쓰의 상징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등대는 다카마쓰항 중앙 부두 끝에서 북동쪽으로 약 540m 뻗어 있는 다마모 방파제 끝에 자리하고 있으며, 높이는 약 14미터입니다. 19cm 사방의 투명 유리 블록 1,600개로 지어진 철골 5층 구조로, 낮에는 세토 내해의 잔잔한 바다와 다카마쓰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절경 명소로 인기가 높습니다. 특히, 해 질 녘에는 주황색으로 물드는 하늘과 바다의 대비가 아름다워 많은 사진 애호가들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밤에는 등대 전체가 붉게 발광하여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유리 블록에서 새어 나오는 빛이 주변 해수면을 비추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또한, 다카마쓰의 야경과 조화를 이루며 낭만적인 풍경을 연출합니다. 2018년에는 '일본 3대 야경 등대'로 선정되어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주변에는 다카마쓰 심볼 타워나 마리타임 플라자 다카마쓰 등 다양한 시설이 있어 하루 종일 즐길 수 있습니다. 쇼핑이나 식사, 이벤트 등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습니다. 다카마쓰항 다마모 방파제 등대는 세토 내해의 잔잔한 바다와 다카마쓰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절경 포인트이며, 밤에는 환상적인 등대 모습과 야경이 조화를 이루어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그야말로 다카마쓰항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