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토내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절경, 역사적 로맨스가 가득한 사적, 자연이 풍부한 하이킹 코스가 매력적인 섬!
야시마는 가가와현 다카마쓰시에 있는 세토내해에 떠 있는 섬으로, 해발 약 300m의 산 정상에서는 다카마쓰 시내와 세토내해의 절경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야시마는 예로부터 겐페이 전쟁의 무대로 알려져 있으며, 산 정상에는 겐페이 전쟁의 사적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특히 유명한 곳은 야시마데라입니다. 야시마데라는 시코쿠 88개소 영장 제84번 찰소로 알려져 있으며, 헤이안 시대 초기에 고보대사에 의해 개설된 사원입니다. 야시마데라에는 본존인 십일면천수관세음보살상을 비롯하여 많은 불상과 불화가 소장되어 있습니다. 또한 야시마데라는 겐페이 전쟁 때 헤이케군이 본진을 두었던 곳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야시마데라에서 조금 걸어가면 야시마 성터가 있습니다. 야시마 성터는 무로마치 시대에 축조된 성터로, 산 정상에서 다카마쓰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절경 포인트로도 유명합니다. 야시마는 역사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매력적인 섬입니다. 산 정상에서 보이는 경치는 그야말로 절경으로, 세토내해의 푸른 바다와 다카마쓰 시내의 녹음이 우거진 풍경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또한 야시마데라와 야시마 성터 등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사적도 많이 존재합니다. 게다가 야시마는 하이킹이나 워킹에도 최적의 장소입니다. 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등산로는 비교적 완만한 경사로 초보자도 안심하고 걸을 수 있습니다. 등산로를 따라 풍부한 자연이 펼쳐져 있으며, 사계절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야시마는 역사, 자연, 그리고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추천 관광 명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