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제일이라고 불리는 강산성 온천이 솟아나는 다마가와 온천의 원천 지대를 30분 정도 걸으며 산책할 수 있는 산책로입니다.
다마가와 온천 자연연구로는 아키타현 센보쿠시 다자와코 다마가와에 있는 도와다하치만타이 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산책로입니다. 이 산책로는 일본 제일이라고 불리는 강산성 온천이 솟아나는 다마가와 온천의 원천 지대를 둘러보는 약 30분 코스입니다. 산책로를 걷다 보면 곳곳에서 김이 피어오르고 유황 냄새가 풍깁니다. 또한 주변에는 너도밤나무와 아오모리전나무 등의 원시림이 펼쳐져 있어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산책로 중간에는 천연 암반욕을 할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암반욕은 몸속부터 따뜻하게 해주어 혈액순환과 신진대사 촉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마가와 온천 자연연구로는 풍부한 자연과 온천의 혜택을 만끽할 수 있는 추천 명소입니다. 특히 매분 9,000리터의 강산성 온천수가 솟아나는 '대분'은 압권입니다. 이 대분에서 흘러나오는 온천수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호쿠토석의 채취지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호쿠토석은 국가 특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그 희소성으로 인해 '온천 요양의 성지'로서 예로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 왔습니다. 다마가와 온천 자연연구로는 자연의 힘을 느끼고 심신의 재충전을 할 수 있는 추천 명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