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리쿠 철도 리아스선은 이와테현의 산리쿠 해안을 따라 달리는 총 163km의 로컬선입니다. 아름다운 리아스식 해안의 절경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차창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산리쿠 철도 리아스선은 이와테현 오후나토시 사카리 역에서 쿠지시 쿠지 역까지를 잇는 총 163km의 로컬선입니다. 리아스식 해안으로 알려진 산리쿠 해안을 따라 달리며 웅대한 자연과 사람들의 삶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쓰나미로 큰 피해를 입었지만 지역 주민과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2014년 전선 복구를 완료했습니다. 지진으로부터의 부흥을 이룬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희망의 상징이 되고 있습니다. 리아스선에서는 관광 열차도 운행되고 있습니다. '산리쿠 철도 여행'을 테마로 한 '바다와 산과 철도 여행'과 레트로한 차량을 이용한 '그리운 열차 여행' 등 다채로운 기획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차창에서는 리아스식 해안의 웅대한 경치와 녹음이 풍부한 산들, 그리고 사람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습니다. 또한, 연선에는 역사적인 건축물과 문화 시설, 온천 등도 산재해 있습니다. 산리쿠 철도 리아스선은 자연과 문화, 그리고 역사를 만끽할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을 제공합니다. 부디 천천히 시간을 들여 산리쿠의 아름다운 경치와 따뜻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즐겨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