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본 대지진 때 도노시가 실시한 연안 피재지에 대한 후방 지원 활동 기록을 전시하는 전국적으로도 드문 자료관입니다.
3.11 동일본 대지진은 도호쿠 지방에 막대한 피해를 가져왔습니다. 도노시는 연안부 피재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었지만, 지진 직후부터 피재지에 대한 물자 수송과 피난민 수용 등 관민 일체가 되어 후방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했습니다. 이 자료관은 그러한 도노시의 활동을 기록하고 후세에 전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전시된 것은 당시의 활동 기록과 사진, 영상, 피재자의 목소리, 관계자의 증언 등 다양합니다. 이러한 자료를 통해 지진의 교훈을 배우고 방재 의식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자료관에서는 피재지의 복구 상황과 재해 대비에 관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도노시는 동일본 대지진을 교훈 삼아 재해에 강한 마을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자료관은 그 노력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방재 의식을 높여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도노시를 방문하실 때 꼭 이 자료관에 들러보십시오. 지진의 기억을 풍화시키지 않고 미래를 향해 교훈을 전승하기 위해 이 자료관은 존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