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노우에노타무라마로가 건립한 역사 깊은 사찰로, 동굴에 매달아 지은 비샤몬당은 압권!
탓코쿠노이와야 비샤몬도는 801년 사카노우에노타무라마로가 건립한 역사 깊은 사찰입니다. 타무라마로는 이 땅을 거점으로 삼았던 아쿠로오를 토벌했을 때 그 공적을 기념하여 비샤몬텐을 모셨다고 합니다. 동굴에 매달아 지은 비샤몬당은 독특한 조형미와 역사적인 가치로 인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경내에는 다이니치여래 또는 아미타여래라고 전해지는 큰 마애불도 새겨져 있어 역사를 느낄 수 있습니다. 탓코쿠사이코지의 경내는 신성한 구역으로 여겨져 정숙한 분위기가 방문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차분하게 해줍니다. 미나모토노 요리토모도 가마쿠라로 돌아가는 길에 참배했다는 기록이 있으며, 예로부터 사람들의 신앙을 모아온 장소임을 알 수 있습니다. 역사와 자연이 융합된 탓코쿠노이와야 비샤몬도는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