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쿠시마현 나카군 나카초에 있는 오카마 폭포는 일본의 폭포 100선에 이름을 올린 낙차 20m의 박력 있는 폭포입니다. 나카 강의 지류인 가마가야 강에 위치하며, 그 웅장함은 보는 이를 압도합니다.
깊이 15m의 폭포 웅덩이는 예로부터 큰 뱀이 산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주변은 높이 100m의 절벽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풍부한 녹음으로 뒤덮인 계곡은 그야말로 대자연의 예술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도 193호선 옆에서 그 웅장한 모습을 볼 수 있어 접근성도 좋습니다. 단, 주차 공간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폭포 웅덩이까지는 좁은 난간이 있는 계단을 내려갈 수 있습니다. 또한, 폭포 웅덩이 바로 옆까지 바위나 급류를 따라 접근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상당히 위험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쏟아지는 물소리와 시원한 공기에 둘러싸인 오카마 폭포는 도시의 번잡함을 잊고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힐링 공간입니다. 도쿠시마현을 방문했을 때 꼭 방문해야 할 추천 관광 명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