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폭포 100선에도 선정된 웅폭과 자폭으로 이루어진 부부 폭포. 마이너스 이온이 가득한 계곡미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아마고이 폭포는 도쿠시마현 가미야마초에 있는 웅폭과 자폭으로 이루어진 부부 폭포입니다. 웅폭은 낙차 27m, 자폭은 낙차 45m로 3단으로 떨어지는 박력 만점의 폭포입니다. 그 이름의 유래는 옛날 이 지역 농민들이 가뭄에 시달렸을 때 이곳에서 도롱이를 쓰고 징과 북을 치며 기우제를 지냈던 것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아마고이 폭포는 일본의 폭포 100선에도 선정되어 있으며, 그 웅장한 경관은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폭포 주변에는 풍요로운 자연이 펼쳐져 있고, 산책로가 정비되어 있어 하이킹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특히 단풍 시즌에는 나무들이 불타는 듯한 붉은색과 노란색으로 물들어 환상적인 풍경이 펼쳐집니다. 또한, 폭포 근처에는 우구이스 폭포, 부동 폭포, 지옥 연못, 모미지 폭포, 간논 폭포 등 다양한 폭포와 경승지가 있어 하루 종일 즐길 수 있습니다. 아마고이 폭포 위쪽에는 해발 700m 지점에 히미코 전설이 남아 있는 다카네산 히간지가 있습니다. 히간지는 예로부터 신앙을 받아온 사찰로, 아마고이 폭포와 함께 방문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아마고이 폭포는 자연과 역사를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 명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