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쿠시마현에서 가장 큰 낙차 58미터의 토도로키 폭포를 비롯해 크고 작은 다양한 폭포가 점점이 있는 토도로키 구주쿠 폭포. 웅대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절경 명소입니다.
토도로키 구주쿠 폭포는 도쿠시마현 가이후군 가이요초에 있는 오요고다니 강에 있는 폭포로, 그 장대하고 아름다운 경관으로 일본의 폭포 100선에도 선정되었습니다. 토도로키 구주쿠 폭포라는 이름은 토도로키 신사 주변에 점점이 있는 많은 폭포를 총칭하여 불리는 것으로, 구주쿠는 '많다'라는 의미입니다. 토도로키 구주쿠 폭포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토도로키 폭포는 도쿠시마현에서 가장 큰 낙차 58미터의 웅장한 폭포입니다. 토도로키 신사 안쪽에 위치하며, 셋샤인 혼타키 신사의 신체로 숭배받고 있습니다. 매년 11월 둘째 일요일에는 가을 축제가 열리며, 가마가 폭포 웅덩이에 들어가는 다키토교(폭포 건너기)는 축제의 용감한 클라이맥스입니다. 토도로키 폭포 상부에는 이중 폭포, 요코미 폭포, 후나 폭포, 마루부치 폭포, 도리가에시 폭포, 오오가라스 코가라스 폭포, 산주산사이 폭포 등 개성 넘치는 폭포가 차례로 나타나 각각 매력적인 경치를 펼칩니다. 최상부에는 토도로키 신사 오쿠미야인 나베와리 신사의 신체인 나베와리 폭포가 있으며, 토도로키 폭포에서 산책로를 따라 1,500미터 올라간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토도로키 구주쿠 폭포의 산책로는 정비되어 있어 가볍게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풍부한 녹음으로 둘러싸인 계곡을 걸으면서 폭포 소리와 시냇물 소리에 힐링을 받고, 대자연의 힘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신록의 계절이나 비가 갠 후에는 특히 아름다워 나무들의 푸르름이 선명하게 빛나고, 폭포 물보라가 무지개를 그리는 환상적인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토도로키 구주쿠 폭포는 자연의 웅대함을 느끼고, 마음이 정화되는 듯한 힐링 공간입니다. 꼭 한번 방문해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