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노 회관(지진 재해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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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동일본 대지진 쓰나미의 위력을 눈앞에서 볼 수 있는 귀중한 장소입니다.

개요

지진 재해 유적 브라이덜 팰리스 다카노 회관은 과거 결혼식장으로 영업했던 건물로, 동일본 대지진 쓰나미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건물은 3층까지 침수되었고, 1층과 2층은 바닥 전체가 무너져 철골이 드러나 있습니다. 4층 이상은 거의 원래 상태로 남아 있어 쓰나미가 덮쳤을 때 건물의 강도와 피해 상황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진 후, 피해를 입은 건축물이 해체되는 움직임이 진행되는 가운데, 미야코시에서는 지진의 기억을 풍화시키지 않고 후세에 전하기 위해, 타로 관광 호텔을 지진 재해 유적으로 보존하는 방침을 결정하고, 국가에 보존 비용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부흥청에서는 지진 재해 유적으로서의 보존에 대해 지역 주민의 이해가 있는 물건에 대해 보존 비용을 국비에서 지급하는 방침을 내세웠으며, 2013년 10월 19일에 현지를 시찰한 부흥청 정무관인 고이즈미 신지로가 부흥 교부금으로 보존을 검토할 의향을 나타냈습니다. 같은 해 11월 29일, 부흥청은 타로 관광 호텔이 국비 지원 요건을 충족한다고 보고 호텔 보존에 필요한 공사비 2억 1,000만 엔을 부담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지진 재해 유적 보존에 국비가 투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2014년 3월, 미야코시는 호텔 측으로부터 토지를 매입하고 건물을 무상 양도받았습니다. 단세이샤에 의한 정비 시공을 거쳐 2016년 4월 1일부터 지진 재해 유적으로 일반 공개가 시작되었습니다. 미야코 관광문화교류협회가 실시하는 유료 가이드 투어 ‘배우는 방재’에 참여하면 내부를 견학할 수 있습니다. 이 가이드 투어에서는 쓰나미가 덮쳤을 때 호텔에서 촬영된 영상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지진 재해 유적으로 건물의 일부가 파손된 채로 남기는 데 있어서는 이와테현 건축심사회 심사를 받아 건축 기준법상의 인가를 받았습니다. 이는 견학자가 들어가는 구역은 침수되지 않은 상층 부분으로 하고, 쓰나미로 벽면이 유실되어 철골만 남은 하층 부분을 기초로 간주함으로써 가능하게 된 것입니다. 당초 견학자가 건물 내부로 들어가는 경로는 비상계단뿐이었지만, 2020년에 견학자용 엘리베이터가 1억 엔을 들여 설치되어 계단을 오를 수 없는 고령자 등도 건물 내부를 견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보존에 드는 비용은 국비로 충당되었지만, 연간 약 1,000만 엔의 유지 관리 비용은 미야코시 부담입니다. 미야코시에서는 고향세와 개인/기업 기부금으로 2020년도 말 시점에서 약 4,948만 엔을 적립했지만, 2025년도에는 콘크리트 보수 및 방청 공사 등으로 약 4,300만 엔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호텔 사업자는 그 후, 부근의 고지대로 이전 신축하여 ‘나기사테이 타로안’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2015년 4월에 영업을 재개했습니다.

  • 유적지・명승・천연기념물

기본 정보

주소
미야기현 모토요시군 미나미산리쿠초 시즈가와 아자시오미초 32-1 미야기현의 관광지를 찾아보기
교통
JR 이치노세키역에서 차로 60분 경로 보기
HP
https://www.mkanyo.jp/%E8%AA%9E%E3%82%8A%E9%83%A8%E3%83%90%E3%82%B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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