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물 때에는 모래사장이 나타나 신사까지 걸어서 건널 수 있는 '산인의 몽생미셸'. 아름다운 바다와 하늘을 바라보며, 정적 속에 자리한 신사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치유의 파워 스폿입니다.
시마네현 마스다시 오바마초에 있는 에비스 신사는 썰물 때에는 모래사장이 나타나 신사까지 걸어서 건널 수 있기 때문에 '산인의 몽생미셸'이라고 불립니다. 이 신사는 예로부터 지역 사람들에게 사랑받아 온 역사 깊은 신사로, 정적 속에 자리한 그 분위기는 방문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눈앞에 펼쳐지는 웅장한 바다와 하늘은 그야말로 절경입니다. 조수 간만에 따라 변화하는 경치는 방문할 때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썰물 때에는 모래사장을 걸어서 신사로 이어지는 길이 나타나 마치 바다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조 때에는 신사가 섬이 되어 바다로 둘러싸인 독특한 경관을 즐길 수 있습니다. 신사 주변에는 풍부한 자연이 펼쳐져 있어 산책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또한 파워 스폿으로도 알려져 있어 심신의 재충전에 최적입니다. 사진 찍기 좋은 절경 포인트로도 인기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합니다. 에비스 신사는 자연과 역사가 융합된 치유의 공간입니다. 꼭 한번 방문하여 그 매력을 직접 느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