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가지붕의 본당과 이끼 낀 참배길, 아름다운 정원 등 역사와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사찰입니다.
에이메이지는 시마네현 쓰와노초에 있는 조동종 사찰입니다. 1420년(오에이 27년)에 쓰와노 성주 요시미 요리히로에 의해 창건되었습니다. 에도 시대에는 쓰와노 번 - 가메이 가문의 보리사가 되어 역대 묘소와 번사의 묘가 세워져 있습니다. 또한, 메이지 시대 문호 모리 오가이도 이곳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에이메이지에 잠들어 있습니다. 에이메이지는 그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자연에도 둘러싸인 곳입니다. 초가지붕의 본당은 국가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그 웅장한 모습은 방문하는 사람들을 매료시킵니다. 또한, 이끼 낀 참배길과 고요한 정원은 도시의 번잡함을 잊게 해주는 치유의 공간입니다. 에이메이지의 볼거리는 뭐니 뭐니 해도 초가지붕의 본당입니다. 본당은 에도 시대에 지어진 것으로, 그 중후한 구조는 당시 기술의 높이를 보여줍니다. 본당 안에는 수많은 불상과 불화가 안치되어 있어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에이메이지에는 모리 오가이의 묘도 있습니다. 모리 오가이는 메이지 시대의 문호로, 이곳에서 태어나 자랐습니다. 에이메이지 묘지에는 모리 오가이의 묘 외에 가메이 가문의 역대 번주 묘도 세워져 있습니다. 에이메이지는 역사와 문화,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사찰입니다. 쓰와노초를 방문했을 때 꼭 한번 들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