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쓰타 대사의 매력은 바람의 신으로 신앙을 모으는 역사와 가을에 아름답게 단풍이 드는 경치입니다.
다쓰타 대사는 나라현 이코마군 산고초에 있는 바람의 신으로 신앙을 모으는 유서 깊은 신사입니다. 창건은 스진 천황 시대로 알려져 있으며, 예로부터 천황가의 숭경도 깊어 식내사(명신대사), 22사(중7사)의 한 곳으로 꼽힙니다. 다쓰타 대사의 이름 유래는 이 지역에 서식했던 다쓰타라는 용에서 유래되었으며, 다쓰타 대사는 이 용을 신격화한 신을 모시고 있습니다. 다쓰타 대사에는 붉게 칠해진 웅장한 누문과 신성한 분위기가 감도는 배전 등 훌륭한 건축물이 줄지어 있습니다. 누문은 가마쿠라 시대에 건립된 것으로 다쓰타 대사의 상징적인 건축물입니다. 배전은 에도 시대에 재건된 것으로 조각과 그림이 새겨져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습니다. 또한 다쓰타 대사는 가을에는 경내가 단풍으로 아름답게 물들어 많은 관광객으로 붐빕니다. 특히 다쓰타 대사의 단풍은 예로부터 와카에 읊어지고 많은 문인들이 사랑해 왔습니다. 다쓰타 대사의 정적으로 둘러싸인 경내는 도시의 소란을 잊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공간입니다. 광대한 경내에는 거목이 우뚝 솟아 있고 풍요로운 자연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파워 스팟으로도 유명하여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소원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다쓰타 대사는 역사와 자연을 느끼면서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