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본 대지진의 교훈을 전하는 복구의 상징. 추모의 장소이자 미래의 희망을 느낄 수 있는 공원입니다.
다카다마쓰바라 쓰나미 부흥 기원 공원은 이와테현 리쿠젠타카타시에 있는 동일본 대지진 쓰나미로 괴멸적인 피해를 입은 다카다마쓰바라에 조성된 공원입니다. 2011년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 때 다카다마쓰바라는 쓰나미로 괴멸적인 피해를 입고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습니다. 이 공원은 지진 희생자 추모와 진혼, 그리고 지진의 기억과 교훈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국가, 이와테현, 리쿠젠타카타시가 협력하여 조성되었습니다. 공원 내에는 지진 유적인 기적의 잇폰마쓰(一本松, 소나무 한 그루)와 옛날 미치노에키(道の駅, 도로변 휴게소) 다카다마쓰바라(타픽45), 시모주쿠 정주 촉진 주택, 게센 중학교 등이 보존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유적은 당시의 참상을 직접 목격할 수 있는 귀중한 사적입니다. 또한 공원 내에는 미래를 향한 복구의 상징으로 녹음이 풍부한 공원과 수반, 큰 지붕 등 아름다운 경관도 펼쳐져 있습니다. 수반은 쓰나미를 연상시키는 한편, 빛으로 미래를 향한 복구를 느끼게 하여 방문객의 마음을 진정시키고 추모와 진혼의 장소로 만들고자 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다카다마쓰바라 쓰나미 부흥 기원 공원은 지진의 교훈을 배우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지진의 기억을 풍화시키지 않고 미래의 교훈으로 계승해 나가기 위해 꼭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