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나토 시립 박물관은 이와테현 오후나토시에 있는 박물관으로, 산리쿠의 풍부한 자연과 역사, 문화를 전하는 시설입니다. 관내에는 산리쿠 지방의 자연과 역사, 문화에 관한 전시가 많이 있으며, 고대 화석이나 토기, 민구 등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지질과 원시 시대의 전시가 충실하며, 거대한 지질 샘플이 눈길을 끕니다. 이러한 전시를 통해 산리쿠 지방의 성립과 사람들의 생활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오후나토시의 역사와 산업에 관한 전시도 있어 지역 문화를 깊이 있게 알 수 있습니다. 오후나토 시립 박물관은 산리쿠 리아스식 해안의 웅장한 자연과 풍부한 역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귀중한 장소입니다. 인접한 '세계의 동백관·고이시'에서는 세계 각지에서 모인 동백꽃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박물관과 동백관을 함께 방문하면 산리쿠의 자연과 문화를 만끽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