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노의 풍부한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전승원은 이와테현 도노시에 있는 도노 시립 야외 박물관으로, 야나기다 구니오의 『도노 이야기』로 유명해진 도노 지방의 민속 전승을 목적으로 1984년 6월에 개관했습니다. 원내에는 국가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구 기쿠치 가 주택을 비롯하여 다양한 민가를 이축 복원한 건물이 늘어서 있어 당시의 생활을 엿볼 수 있습니다. 또한 사사키 기젠 기념관이나 오누사마도 등 도노의 문화와 역사를 전하는 시설도 충실합니다. 전승원에서는 도노의 민속 예능이나 전통 공예 체험 교실 등도 개최되어 오감으로 도노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전통적인 민가 안에서 옛날 생활 용구를 사용한 체험이나 도노의 민요를 부르거나 전통 공예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원내에는 광대한 부지가 있어 사계절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봄에는 벚꽃이 만발하고 가을에는 단풍이 산을 수놓습니다. 전승원은 도노의 문화와 역사,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추천 관광 명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