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지 시대부터 시간을 새겨온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시계탑! 이즈시의 상징으로서 지금도 그 위용을 자랑합니다.
신코로는 효고현 도요오카시 이즈시초에 있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시계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메이지 4년(1871년)에 이즈시 성의 옛 산노마루 오테몬 옆에 북을 쳐서 시간을 알리는 누각으로 세워졌습니다. 그 후, 메이지 14년(1881년)에 난방의 이케구치 타다요시 씨에 의해 기계식 대형 시계가 기증되어 현재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신코로는 이즈시 성하마을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귀중한 건축물이며, 지금도 그 위용을 자랑합니다. 신코로는 이즈시 성하마을을 산책할 때 꼭 들러봐야 할 곳입니다. 당시의 모습을 간직한 아름다운 건물과 시간을 새기는 시계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역사를 느껴보세요. 또한, 신코로 주변에는 이즈시 성터나 이즈시 사라소바 가게 등 볼거리가 많이 있습니다. 꼭 천천히 산책해 보세요. 신코로는 이즈시의 상징으로서 앞으로도 시간을 새기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