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치야마 성터는 웅장한 석벽과 구루와 등 성곽 구조를 체험할 수 있는 산성의 대표격입니다. 천수각은 없지만, 역사를 느끼며 산책할 수 있습니다.
후쿠치야마 성터는 무로마치 시대 후기에 단바국의 슈고다이(守護代) 호소카와 요리유키가 쌓은 성을 기원으로 한다. 그 후,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가신 아마노 쇼케이(天野紹景)가 현재 규모로 개수했다. 성은 산복에 쌓은 산성으로, 3단에 걸쳐 쌓은 석벽이 특징이다. 특히, 혼마루(本丸)의 석벽은 높이가 20미터가 넘는 것으로, 그 웅장함에 압도된다. 또한, 성터에서는 후쿠치야마시의 거리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웅대한 경치를 즐길 수 있다. 후쿠치야마 성터는 천수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그 웅장한 석벽과 구루와 등 성곽 구조를 체험할 수 있는 볼거리가 가득하다. 역사를 좋아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자연을 만끽하고 싶은 사람에게도 추천하는 장소이다. 성터 안에는 역사 자료관이나 다실 등도 정비되어 있어, 역사를 배우면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