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큐 그룹의 창업자인 고토 케이타 씨의 컬렉션을 소장한 미술관. 녹음이 풍부한 정원도 아름다워 느긋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고토 미술관은 도큐 그룹의 창업자인 고토 케이타 씨의 컬렉션을 소장한 미술관입니다. 고토 씨는 어릴 적부터 미술에 관심을 가졌고, 만년에는 적극적으로 수집 활동을 했습니다. 고토 미술관에는 고토 씨가 수집한 중국화, 일본화, 도자기, 서예 등 미술품이 소장되어 있습니다. 특히 국보인 '겐지모노가타리 그림 두루마리'와 '무라사키시키부 일기 그림 두루마리'는 고토 미술관의 중요한 컬렉션으로서 많은 미술 애호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미술관 옆에는 녹음이 풍부한 정원이 펼쳐져 있어 사계절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정원은 고토 씨가 미술관을 건설할 때 부지의 일부를 제공하여 조성되었습니다. 정원에는 연못, 폭포, 돌 쌓기 등이 있어 자연과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져 있습니다. 미술관과 정원을 느긋하게 산책하면서 고토 케이타 씨의 풍부한 감성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