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근대 미술부터 현대 미술까지 망라하는 풍부한 컬렉션을 자랑하는 미술관입니다.
도쿄 국립 근대 미술관은 1952년에 개관한 일본 최초의 국립 미술관입니다. 고쿄와 기타노마루 공원 등 일본 문화와 자연이 풍부한 환경 속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9세기 말부터 현재에 이르는 일본의 근현대 미술을 중심으로 작품과 자료를 수집 및 보관하는 동시에, 조사 연구를 바탕으로 다양한 전시회와 출판 활동, 학습 프로그램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소장 작품전 'MOMAT 컬렉션'에서는 약 13,000점의 작품 중 회기마다 약 200점을 전시하며 일본 미술의 변천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기획전에서는 국내외 작가의 개인전이나 시대와 사회를 검증하는 테마전 등 항상 신선한 기획이 전개됩니다. 미술관 건물은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여유롭게 감상을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또한 미술관 주변에는 고쿄와 기타노마루 공원 등 산책 명소도 많아 도쿄 문화를 접하고 싶은 관광객에게 추천합니다. 미술관에서는 작품 감상 외에도 워크숍이나 강연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개최됩니다. 이러한 이벤트에 참여하면 미술관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도쿄 국립 근대 미술관은 미술을 통해 일본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소중한 장소입니다. 꼭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