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깊은 사찰로,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본당과 다보탑 등을 견학할 수 있습니다.
다이후쿠코지는 헤이안 시대의 엔랴쿠 연간(782년~806년)에 구라마데라의 중흥 峯延 상인이 건립했다고 전해지는 역사 깊은 사찰입니다. 당초에는 현재 위치의 북쪽인 구야마 중턱에 있었다고 전해지지만, 가랴쿠 2년(1327년)에 아시카가 다카우지에 의해 현재 위치로 옮겨졌습니다. 경내에는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본당과 다보탑 등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건축물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본당은 가랴쿠 2년(1327년)에 건립된 것으로, 가마쿠라 시대 후기의 건축 양식을 전하는 귀중한 건축물입니다. 다보탑은 가마쿠라 시대 후기에 건립된 것으로, 우아한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또한 다이후쿠코지에는 호조키나 옥편(권 제24단간) 등 귀중한 서적이 소장되어 있습니다. 다이후쿠코지는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느긋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매력도 있습니다. 자연이 풍부한 환경에 있어 심신을 재충전하기에도 최적입니다. 주변에는 와타나베가라는 역사 깊은 가옥이 있어 함께 견학하는 것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