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코곤 천황의 칙원에 의해 건립된 사원으로, 황실과 인연이 깊은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아름다운 정원과 하시다이코쿠텐(달리는 대흑천) 상 등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운류인은 고코곤 천황의 칙원에 의해 오안 5년(1372년)에 창건된 역사와 전통이 가득한 사원입니다. 남북조 시대에는 북조의 고코곤 천황, 고엔유 천황, 고코마쓰 천황, 쇼코 천황 등 황실의 귀의를 받아 발전했습니다. 분메이 2년(1470년)에는 오닌의 난의 여파로 전소되어 고코곤 천황, 고엔유 천황의 존상을 남기는 정도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에도 시대 초기에는 니죠 소시가 인접한 고엔유 천황 연고의 류게인을 병합했습니다. 칙원에 의해 세워진 사원으로 황실과의 인연이 깊어 다른 탑두와 마찬가지로 센뉴지 산내에 있으면서도 특별 본산이라는 높은 사격이 주어져 있습니다. 또한 레이메이덴에는 북조 역대 천황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습니다. 경내에는 무로마치 시대에 건립된 류게덴(본당)과 황실의 위패당인 레이메이덴,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건립한 호코지 대불전의 주춧돌로 전해지는 정원석 등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건축물과 정원이 있습니다. 류게덴은, 기리쓰마, 고케라 부키 양식의 건물로, 국가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레이메이덴은 1868년(메이지 원년)에 재건된 것으로, 황실의 위패가 안치되어 있습니다. 정원은 자연과 조화된 아름다운 공간으로, 사계절의 경관을 즐길 수 있습니다. 더욱이 운류인은 하시다이코쿠텐(달리는 대흑천) 상 등 수많은 귀중한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습니다. 하시다이코쿠텐(달리는 대흑천) 상은 사업 번창의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참배하러 방문합니다. 운류인은 고요함과 역사를 느끼면서 마음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추천 장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