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코산 신앙의 원점이라고 할 수 있는 고사로, 정적의 공기에 둘러싸인 신비로운 장소입니다.
혼미야 신사는 닛코산 개산자인 쇼도 쇼닌이 작은 사당을 모신 것이 시초이며, 현재의 후타라산 신사의 기원이 된 신사입니다. 닛코 후타라산 신사의 별궁으로서 세계유산에 등록되어 있으며, 본전, 당문 및 투병, 배전, 석조 도리이는 국가 중요 문화재로도 지정되어 있습니다. 정적의 공기에 둘러싸인 신비로운 장소에서 닛코의 역사와 신앙을 느낄 수 있습니다. 쇼도 쇼닌은 767년에 난타이산을 등반하여 산 정상에서 수행하던 중 후타라산 대신의 영험에 감응하여 난타이산에 후타라산 신사를 창건했습니다. 그 때, 혼미야 신사 자리에 작은 사당을 짓고 후타라산 대신을 모셨다고 전해집니다. 그 후, 혼미야 신사는 후타라산 신사의 별궁으로서 발전하여 많은 참배자를 모으게 되었습니다. 현재도 정적의 공기에 둘러싸인 신비로운 장소로, 많은 관광객과 참배객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혼미야 신사는 닛코 후타라산 신사의 별궁이면서도 그 역사와 신앙을 느낄 수 있는 중요한 장소입니다. 닛코를 방문했을 때는 꼭 혼미야 신사에도 들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