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년 이상 전, 쇼도 쇼닌이 연 닛코산 신앙의 시작. 세계유산 '닛코의 신사'를 구성하는 신사 중 하나로, 난타이산을 신체로 모시는 고사입니다. 인연을 맺어주는 효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닛코 후타라산 신사는 도치기현 닛코시에 있는 신사로, 세계유산 '닛코의 신사'를 구성하는 신사 중 하나입니다. 난타이산(후타라산)을 신체로 모시며, 1200년 이상 전 쇼도 쇼닌이 연 닛코산 신앙의 시작이며, 예로부터 시모쓰케노쿠니의 이치노미야로 숭배받으며 신앙을 모아왔습니다. 주제신은 복을 부르고 인연을 맺어주는 신, 오오나무치노미코토로, 현재는 인연을 맺어주는 효험으로 인기 있는 신사입니다. 경내에는 수령 400년 된 도치기현산 느티나무를 사용한 높이 9.7m, 폭 13.8m의 큰 도리이가 서 있어, 그 웅장한 모습은 방문하는 사람들을 압도합니다. 또한 닛코 산내 입구를 장식하는 목조 붉은 칠의 아름다운 다리 '신교'는 후타라산 신사의 건축물입니다. 세계유산 '닛코의 신사'의 현관이라고도 할 수 있는 다리는 후타라산 신사의 상징으로서 예로부터 사람들의 신앙을 모아왔습니다. 신교를 건너면 붉은 칠의 누문이 보입니다. 누문을 지나면 정면에 본전이 있고, 그 안쪽에는 신원이 펼쳐집니다. 신원은 사계절의 꽃이 만발하는 아름다운 정원으로,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닛코 후타라산 신사는 역사와 자연으로 둘러싸인 신성한 장소입니다.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마음의 평안과 힘을 주는 장소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