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모토현에서 가장 먼저 국가 중요 문화재로 지정된 '못 없는 문'이라 불리는 누문은 꼭 봐야 합니다!
로쿠덴 신사는 구마모토현 구마모토시 미나미구에 있는 신사로, 조주지(기하라 부동)와 마찬가지로 간카에 산(기하라 산)에 있습니다. 옛 사격은 향사입니다. 로쿠덴 신사의 역사는 오래되어 1178년(지쇼 2년), 다이라노 기요모리의 아들인 다이라노 시게모리가 자신의 기원소였던 무사시국의 로쿠손노오다이곤겐을 권청한 것에서 시작됩니다. 또한, 기하라 산에 성을 쌓은 미나모토노 다메토모(진제이 하치로)의 창건이라는 설과, 헤이안 말기에 이 지역을 다스렸던 기하라 씨의 창건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로쿠덴 신사의 누문은 1907년(메이지 40년)에 구마모토현의 건축물로서는 가장 먼저 국가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이 누문은 '못 없는 문'이라고 불리며, 못을 사용하지 않고 조립된 정교한 기술이 빛나는 건축물로, 역사를 느끼게 하는 중후한 구조와 붉은 칠의 아름다운 모습은 방문하는 사람들을 압도합니다. 로쿠덴 신사의 제신은 아소 다이묘진, 아마테라스 황대신, 하니야스히메노카미, 스와 다이묘진, 히카와 다이묘진, 이나리 다이묘진입니다. 여섯 신을 모시고 있기 때문에 로쿠덴 신사라고 이름 붙여졌습니다. 경내에는 누문 외에도 배전과 본전 등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건물이 많이 남아 있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편안하게 참배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경내에는 자녀를 점지하고 순산을 기원하는 신을 모시는 야도오오카미나, 학문의 신을 모시는 스가와라 신사 등 다양한 말사가 자리하고 있으며, 각 신에게 복을 기원하며 참배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로쿠덴 신사는 역사를 느끼면서 마음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추천 장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