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로운 자연과 용수로 둘러싸인, 한적한 시골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하리에 생수의 고향은 시가현 다카시마시 신아사히초에 있는 아름다운 용수와 풍요로운 자연으로 둘러싸인 지역입니다. 이 지역은 시골 사진작가 이마모리 미쓰히코 씨가 촬영한 영상시 '시골, 생명 순환하는 물가'의 무대로도 알려져 있으며, 예로부터 지역 주민들이 소중하게 지켜온 '가바타'라고 불리는 수로 및 수리 시스템을 견학할 수 있습니다. '가바타'란, 마을 안을 순환하는 수로와 그 물을 생활용수로 이용한 시스템으로, 하리에 지구에서는 지금도 논의 관개나 생활용수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이어져 온 전통적인 수리 시스템은 현대에도 지역 주민들의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었습니다. 하리에 생수의 고향에서는 가바타 견학 투어와 시골 물가 투어 등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가바타 견학 투어에서는 가이드의 안내를 받으며 가바타의 구조와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시골 물가 투어에서는 용수를 이용하는 각 가정의 가와바타와 아름다운 비와호 연안의 갈대밭, 자연의 보고인 선착장을 견학할 수 있습니다. 하리에 생수의 고향은 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는 한적한 풍경과 치유의 공간을 제공해주는 곳입니다. 풍요로운 자연으로 둘러싸인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