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섬에서 사금 채취 체험! 니시미카와 사금산 터에 있는 역사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테마파크입니다.
사도 니시미카와 골드파크는 니가타현 사도시 니시미카와에 있는 사도 섬에서 가장 오래된 금광이라고 불리는 '니시미카와 사금산' 터에 세워진 체험형 자료관입니다. 이 니시미카와 사금산은 1460년에 본격적인 개발이 시작되어 섬 안에서도 가장 오래된 금광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1872년에 폐광된 후, 1981년부터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금 채취가 시작되었고, 1986년에는 사금 축제가 개최되었습니다. 그리고 1990년에 관광 자원과 고용 창출을 목적으로 '사도 니시미카와 골드파크'가 개업했습니다. 파크 내에는 사금 채취 체험을 할 수 있는 시설 외에 역사 자료실, 기념품 판매 코너, 지역 주민이 특산품을 판매하는 '마을 광장' 등이 있습니다. 사금 채취 체험은 수조에서 채취하는 '초급 코스', 인공 하천의 중급 코스, 옆을 흐르는 강에서 채취하는 '상급 코스'의 3가지 코스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채취한 사금은 케이스에 넣어 가져갈 수 있으며, 추가 요금을 내면 그 자리에서 스트랩이나 키홀더로 가공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파크 주변에는 예전에 사금 채굴이 이루어졌던 사금산군과 갈라진 돌을 석축으로 전용한 경관 등이 남아 있어 국가 중요 문화 경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사도 니시미카와 골드파크는 사도 섬의 역사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추천 관광 명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