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를 대표하는 절경! 바다에 떠 있는 거대한 거북이 모양의 바위와 계절 꽃들이 어우러진 풍경은 그야말로 압권!
사도 섬 북부의 소토카이후 해안에 우뚝 솟은 오노가메는 해발 167m의 거대한 단일 바위입니다. 그 웅장한 모습은 마치 바다에 떠 있는 거대한 거북이와 같아 사도를 대표하는 경승지로서 예로부터 사람들에게 사랑받아 왔습니다. 오노가메는 웅장한 모습뿐만 아니라 약 50만 그루의 홑왕원추리가 만발하는 풍경으로도 유명합니다. 5월 하순부터 6월 초순에 절정을 이루는 홑왕원추리는 온통 노란색으로 물들여 방문하는 사람들을 매료시킵니다. 오노가메 등산로는 잘 정비되어 있으며, 정상에서는 소토카이후 해안의 장대한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눈 아래 펼쳐지는 푸른 바다와 하늘, 그리고 멀리 보이는 사도 섬 북부의 오노가메의 웅장한 모습은 그야말로 절경입니다. 오노가메 정상에는 작은 사당이 있으며, 그곳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각별합니다. 오노가메는 사도 지오파크에도 지정되어 있어 자연의 힘을 느낄 수 있는 귀중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또한, 파워 스팟으로도 인기가 있어 방문하는 사람들은 오노가메의 에너지를 느끼며 심신을 재충전하는 듯합니다. 오노가메는 사도 섬을 방문했을 때 꼭 들러봐야 할 곳입니다. 홑왕원추리 개화 시기에 맞춰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