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치부 순례길 26번째 사찰로, 가마쿠라 시대 후기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내에는 이시엔의 봉납액이나 가게키요의 로우 깨기 등 귀중한 사적과 문화재가 남아 있습니다.
엔류지는 사이타마현 지치부시에 있는 임제종 겐초지파 사찰로, 지치부 순례길 26번째 사찰입니다. 창건 연대는 불분명하지만, 하타케야마 시게요시가 창건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헤이안 시대 후기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내에는 이시엔의 봉납액이나 가게키요의 로우 깨기 등 귀중한 사적과 문화재가 남아 있습니다. 이시엔의 봉납액은 가마쿠라 시대의 무장 하타케야마 시게타다가 미나모토노 요리토모를 섬기다 오슈 후지와라 씨 토벌 전투에서 전사했을 때, 그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건립한 것입니다. 가게키요의 로우 깨기는 겐페이 전투에서 활약한 헤이케 무장 다이라노 가게키요가 미나모토노 요시쓰네에게 붙잡혀 이곳에서 자결했을 때, 그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건립한 것입니다. 또한, 오쿠노인 이와이도는 직접 갈 수 없고, 본당에서 나와 레조나크 지치부 사업소 부지를 경유하여 가야 합니다. 이와이도는 헤이안 시대의 승려 엔닌이 이곳에서 수행했을 때, 그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건립한 것입니다. 엔류지는 지치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귀중한 장소입니다. 꼭 방문해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