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가 섬은 오키나와 본섬에서 다리로 건널 수 있는 작은 섬입니다. 아름다운 해변과 전망대, 섬 특유의 문화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세나가 섬은 오키나와현 도미구스쿠시에 있는 둘레 약 4km의 작은 섬으로, 오키나와 본섬과 다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예전에는 어업과 농업이 번성했던 세나가 섬이지만, 최근에는 아름다운 해변과 전망대, 섬 특유의 문화가 주목받으며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세나가 섬에는 아름다운 해변이 여러 곳 있는데, 특히 세나가 섬 유일의 해수욕장인 '세나가 섬 해변'은 투명도가 높은 바다와 잔잔한 파도로 가족 단위 관광객이나 커플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해변에서는 해수욕과 석양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양 스포츠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섬 안에는 '세나가 섬 전망대'가 있는데, 이곳에서 바라보는 석양은 절경입니다. 눈 아래 펼쳐지는 푸른 바다와 석양의 조화는 그야말로 숨 막힐 듯 아름답습니다. 세나가 섬은 시사나 섬 노래 등 오키나와의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섬 안에는 시사 만들기 체험이나 섬 노래 라이브 등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시설과 가게가 있어 실제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세나가 섬에는 섬에서만 맛볼 수 있는 오키나와 소바나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가게도 많이 있습니다. 현지에서 잡은 신선한 해산물을 사용한 요리는 일품입니다. 세나가 섬은 하루 종일 섬을 천천히 산책하거나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며 자신만의 오키나와 시간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오키나와 본섬을 방문했을 때는 꼭 세나가 섬에도 들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