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의 바다를 헤엄치는 열대어를 옷을 입은 채로 편하게 관찰할 수 있습니다!
부세나 해중 공원은 1970년에 개장한 오키나와 본섬에서 유일한 해중 전망탑을 가진 해중 공원입니다. 오키나와 관광 개발 사업단(현 오키나와 관광 컨벤션 뷰로)에 의해 건설되었으며, 본토 복귀 이전부터 많은 관광객에게 사랑받아 왔습니다. 해중 전망탑은 육지에서 보도로 연결되어 있으며, 나선형 계단으로 수심 5m의 바닥까지 내려갈 수 있습니다. 바닥에는 원형 창문이 설치되어 있어 열대어와 산호초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망대에서는 웅대한 태평양과 부세나 리조트의 아름다운 경치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글라스 바닥 보트는 부세나 곶의 끝 서쪽 해안에서 출발하는 고래 모양 선체의 유람선입니다. 선저가 유리로 되어 있어 해중을 바라보며 열대어와 산호초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부세나 해중 공원은 오키나와의 자연과 바다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관광 명소로, 많은 관광객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또한, 부세나 해중 공원이 있는 부세나 곶의 끝과 서쪽 해안은 부세나 리조트로 정비되어 있으며, 고급 호텔과 레스토랑, 상점 등이 모여 있습니다. 부세나 해중 공원을 방문했을 때에는 부세나 리조트에서 숙박하거나 식사를 즐기는 것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