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셋이 아름다운, 동중국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절경 해변!
토구치 해변은 오키나와 본섬 서해안에 위치한, 술 모양의 바위로 둘러싸인 가늘고 긴 모래사장입니다. 산호초로 둘러싸인 바다는 투명도가 높고, 에메랄드빛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의 대비는 그야말로 절경입니다. 잔잔한 파도와 얕은 해변은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습니다. 해수욕이나 스노클링, 해양 스포츠를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또한, 해 질 녘에는 주황색으로 물드는 하늘과 바다의 대비가 아름다워 사진 촬영에도 최적입니다. 토구치 해변은 자연이 풍부한 곳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해변 근처에는 공원과 레스토랑, BBQ 시설 등도 있어 하루 종일 즐길 수 있습니다. 토구치 해변은 1945년 오키나와 전투에서 미군이 오키나와에 상륙한 곳이기도 합니다. 현재는 평화로운 해변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해변에서 보이는 동중국해는 수평선까지 조망할 수 있으며, 웅장한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토구치 해변은 오키나와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추천 관광 명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