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을 바라보는 절경! 웅장한 곡선을 그리는 다리에서 푸른 바다와 하늘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니라이 다리・카나이 다리는 오키나와현 난조시 치넨 요시토미에 있는 총 길이 660m, 높이 80m의 다리로, 태평양을 바라보는 대파노라마에 감동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리 이름의 유래는 바다 너머에 있는 이상향 '니라이카나이'에서 왔으며, 예로부터 사람들이 동경해 온 성지를 연상시키는 낭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리는 바다를 향해 크게 곡선을 그리는 역동적인 경관으로, 푸른 바다와 하늘이 끝없이 펼쳐지는 파노라마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다리 정상부에 있는 전망대에서는 다리 전체와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그 웅장함에 압도될 것입니다. 또한 멀리에는 신의 섬・쿠다카 섬을 볼 수 있으며, 코발트블루의 바다에 떠 있는 그 모습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쿠다카 섬은 류큐 개조 신화와 전설이 많이 남아 있는 성지이며, 오키나와의 역사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니라이 다리・카나이 다리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인기가 높으며, 차창으로 절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리를 건너면서 태평양의 웅장함을 느껴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니라이 다리・카나이 다리는 오키나와 여행의 추억에 남을 절경 명소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