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범종과 가마쿠라 시대 불상 등 귀중한 문화재를 다수 소장하고 있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사찰입니다.
간제온지는 후쿠오카현 다자이후시에 있는 헤이안 시대에 창건된 진언종 사찰입니다. 758년(덴표호지 2년)에 교기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전해집니다. 그 후, 819년(고닌 10년)에 사가 천황의 칙원으로 재건되어 현재의 가람이 정비되었습니다. 간제온지는 국보 범종을 비롯하여 가마쿠라 시대에 만들어진 중요문화재 불상 등 귀중한 문화재를 다수 소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보 범종은 나라 시대의 종으로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범종 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또한, 가마쿠라 시대의 불상으로는 마두관음상과 불공견색관음상 등이 있습니다. 간제온지 경내는 국가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를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정원은 국가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연못과 석조물 등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간제온지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사찰입니다. 다자이후텐만구를 방문했을 때는 꼭 한번 들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