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3대 이나리 중 하나로, 인연 맺기, 인연 끊기, 두 신으로 유명한 파워 스폿.
모가미이나리산 묘쿄지는 오카야마현 오카야마시 기타구에 있는 니치렌종 사찰이며, 일본 3대 이나리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식 명칭은 '모가미이나리산 묘쿄지'이며, 신불습합 형태가 허용된 귀중한 영지입니다. 경내에는 신사에서 볼 수 있는 도리이가 설치되어 있는 등, 신불습합 시대의 형태를 많이 남기고 있습니다. 모가미이나리는 가정의 안전, 사업 번창, 개운 등을 기원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현내 최고의 참배 명소입니다. 또한 전국적으로도 드문 인연 끊기와 인연 맺기 두 신이 모셔져 있어 새로운 좋은 인연을 찾아 방문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매월 7일에는 '양연 참배'가 개최되어 새로운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모가미이나리의 역사는 오래되었으며, 사찰의 기록에 따르면 호온대사가 덴표쇼호 4년(752년)에 고켄 천황의 병을 치유하라는 칙명을 받고 기비산중의 야타타미바위에서 수행하며 모가미이쿄오대보살을 감득한 것에서 시작됩니다. 그 후, 간무 천황의 병을 치유 기원한 공덕으로 사찰 건립 기증 신청이 있었고, 대사가 영지를 찾던 어느 날, 모가미이쿄오대보살로부터 '빗추국, 류오산 기슭에 당우를 정하라'라는 선고가 있었는데, 이것이 현재의 묘쿄지라고 합니다. 모가미이나리는 역사와 신앙, 그리고 파워를 느낄 수 있는 명소로서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꼭 한번 방문해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