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지 시대의 서양식 건물과 아름다운 정원이 조화를 이루는,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관광 명소입니다.
개요
유린소는 메이지 시대에 실업가 오하라 손자부로가 지은 서양식 건물입니다. 손자부로는 구라시키 방적을 창업하여 일본 근대화에 크게 기여한 인물입니다. 유린소는 손자부로의 별저로 지어졌으며, 서양식 건물과 일본 정원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공간입니다.
서양식 건물은 당시의 서양 건축 양식을 도입한, 중후한 느낌의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내부에는 손자부로가 사용했던 가구와 집기들이 그대로 남아 있어 당시의 생활을 엿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응접실에 있는 스테인드글라스는 아름답고 볼 만합니다.
정원은 서양식 건물에 인접해 있으며, 연못과 폭포, 돌무더기 등 자연의 아름다움을 살린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사계절 내내 꽃이 만발하여 일년 내내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푸른 잎,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 등 각 계절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정원은 방문하는 사람들을 매료시킵니다.
유린소는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관광 명소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구라시키를 방문하실 때는 꼭 한번 들러보세요.
유린장 내 혼잡 상황에 따라 입장을 기다리셔야 할 수 있습니다.
유린장 구내에서는 음식물 섭취, 흡연,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을 삼가 주십시오.
화장실은 없습니다. 오하라 미술관 구내 또는 가까운 공중 화장실을 이용해 주십시오.
전시품, 가구, 건축물에는 손을 대지 않도록 부탁드립니다.
본 시설은 건설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 배리어프리화되어 있지 않습니다. 휠체어로는 입장이 불가하오니 미리 양해 바랍니다.